본문
계절음식을 챙겨 먹는 다는 것이 사계절의 대한민국에서
얼마나 소중한 일인가 싶은 요즘입니다.
다들 덥고 습한 여름 안전히 지내셨는지요?
하상장애인복지관에서는 이용자들의 여름 건강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왔습니다.
7월에는 중복에 맞추어 건강을 지키는 삼계탕 먹거리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레트로트 상품으로 나름 두둑한 무게의 삼계탕 10팩은
하상장애인복지관 '마음이 하상' 프로그램 이용자들에게 나누어드렸습니다.
먹거리 이야기는 언제나 부담없고 즐거운 일인가 봅니다. 삼계탕 하나로 이야기 꽃이 피고 얼굴에도 웃음꽃이 피는거 보니 이번 먹거리 나눔은 그것만으로도 대성공입니다!
8월 식혜
달달한 식혜를 어렸을 적엔 자주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얼음 동동 띄워진 식혜를 마시면 더위가 싹 가시고, 특히
마지막 밥알까지 먹으면 든든하기까지 했던 즐거운 추억이 생각납니다.
일상에서 자주 먹기 어려워진 음료이기도 하지만 어르신들에게는 이보다 더 기운나는 여름 음료가 없는 것 같습니다.
희석해 마시는 방식의 식혜 원액 총 20팩은 하상장애인복지관 사례관리대상자분들에게 나누어드렸습니다.
달달한 식혜로 입맛을 돋구어 식사도 잘 챙겨드시며
건강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8월 검은콩 두유
8월의 끝무렵, 단백질을 건강하게 채울 수 있는 두유를 나누어드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잘 챙겨먹는 것도 매우 중요한 여름의 계절에 더위로 입맛이 없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러한 분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영양 가득한 검은콩 두유를 준비했습니다.
우양재단에서 후원받은 검은콩 두유 5박스(120팩)는 하상장애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당사자분들에게 나누어드렸으며, 부담없이 속을 채울 수 있는 음료에 모두들 맛있게 드실 수 있었습니다.
우리네 먹거리에 항상 진심인
우양재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맛있는 연계가 이어지길
바랍니다.
다음 소식도 기대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