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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연대팀
제13회 개포3동 나눔한마당축제 참여
지난 9월 23일 화요일 대진공원에서는 시끌벅적한 축제가 진행되었습니다. 개포3동 주민센터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벌써 13회를 맞이하였는데요. 이번 행사에서는 약 10곳이 넘는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다채로운 부스들이 운영되었습니다. 특히 올해 주제는 '복지마을의 오늘, AI로 여는 내일'의 키워드로 가지고 준비하였습니다. 하상장애인복지관에서는 2개의 부스를 운영하였으며, AI체험으로는 '하상도서관의 AI 독서체험'으로 음성도서를 듣고 AI인지, 사람인지 맞추어보고 어떤 목소리가 더 듣기에 좋았는지 골라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역주민분들은 생각보다 AI과 인간의 목소리를 헷갈려 하시며 AI의 능력에 놀라시기도 했습니다. 이 체험을 하면서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대체도서들을 경험해보고, 실제로 부스에는 여러 점자 도서, 음성도서CD 등을 비치해두어 대기하는 시간에는 설명도 들으며 장애이해에 한걸음 다가서기도 했습니다. 또 다른 부스에서는 '따뜻한 나눔 한잔, 마음까지 전해요'라는 주제로 무료 음료를 나누어드렸습니다. 따뜻한 대추차와 자몽차를 준비하여 지역주민들이 나눔을 느끼고 하상장애인복지관에 대해서 잠시나마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내년에도 재미있고 행복한 축제로 찾아오겠습니다!본문

